안녕하세요, 호랑이형님 리뷰하는 호랭박사입니다. 한달 전 쌍둥이 출산 이벤트로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요, 3부 74화부터 리뷰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화에서 라오허가 무지기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나 싶었더니, 무지기가 좀비같이 살아나서 반격을 날리며 끝이 났었죠. 이후 우강이 멀리서 그 광경을 바라보며 ‘불사의 몸이 부름을 받았다’고 경악하는데요, 오행관마저 두려움에 떨 정도로 무지기는 대단한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무지기에 대한 전설을 다시 들여다보니까, 호형에서 무지기를 전설에 딱 부합하게 굉장히 신경써서 묘사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몸이 푸르고 눈은 금빛인데 목이 거의 키의 서너배 될 정도로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호형에서도 마치 기린처럼 목이 쭉쭉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줬죠.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