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박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r.holang 안녕하세요! 호랑이형님 리뷰하는 호랭박사 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추이가 어떤 기억들을 갖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었죠. 제목부터 기억의 편린(한 조각의 비늘, 일부분이라는 뜻) 인데, 오늘 연재분을 통해서 추이라는 캐릭터가 그 동안 어떤 마음과 동기를 갖고 움직였는지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대한 떡밥들도 상당수 풀렸는데, 이번 연재분을 보면서 호형의 스토리 라인은 어디 한 군데 엉성한 곳 없이 아귀가 잘 들어맞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오늘 리뷰도 제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첫 장면은 추이가 바쿠의 굴로 옮겨져 염주 찬 변종으로 개조된 시점부터 시작 됩니다. '흰눈썹이 맡긴 놈이니 굶겨 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