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박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r.holang 이번 화에서는 니루 어전이 피운 봉화를 저지한 이령의 시들, 그리고 니루 어전을 뒤쫒아온 이령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길지는 않았지만, 여러 흥미로운 떡밥들이 풀렸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니루 어전은 갑자기 나타나서 봉화의 연기를 들어마셔서 없애버리고, 봉화 자체를 파괴시킨 쪼그만 놈들이 이령의 시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몸집은 작지만 그놈들에게서 이령의 기가 느껴졌기 때문이죠. 이 장면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얘기를 하는데요, 왕년에 이령의 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놈들이었는지 간접적으로 언급 합니다. '헌데.. 듣던 것과는 생긴게 다르네 성의 기둥 같은 크기의 무시무시한 놈들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의 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