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박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r.holang 뒤늦게 흰눈썹에 도착한 이령은 미친 듯이 폭주하는 황수(潢水)의 힘을 발견합니다. 흰눈썹이 어디 있는지 확인조차 못했는데, 이런 거대한 힘을 그냥 놔둔다면 자칫 흰눈썹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죠. 이령은 버일러의 힘을 강제로 소멸시키려고 하는데, 버일러의 기운과 새의 령을 한 곳에 압축하려는 듯 꽉 눌러버리는 모습입니다. 이령을 지켜보던 히야는 어디로든 확장해야지만 끝나는 버일러의 힘을 저렇게 억지로 누르다가 혹 터져버릴까봐 매우 불안해 하는 모습입니다. 자칫 이령이 통제를 잃기라도 하면, 응축된 기운이 발산하면서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죠. 그러나 이령은 결국 버일러의 기운을 응축시켜서 소멸시켜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