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커와 추이의 대결이 끝난 후, 무커의 팔이 왜 추이에게 이식되었는지, 장씨의 수레를 황요가 어떻게 탈취한건지 비하인드가 공개된 화 였습니다. 무커의 팔을 이식한 것은 뭔가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재생이 무너지기 직전의 추이의 몸상태 때문에 황요가 궁여지책으로 벌인 일임이 드러났네요. 장씨의 수레를 탈취해 추이를 옮기는데, 붉은산으로 가자니 추이에게 원한 관계가 있는 바쿠 등이 알게 되면 보복을 당할 수 있는 상황이고 흰눈썹으로 성으로 가자니 재생벌레를 빼려고 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죠. 특히나 흰눈썹의 성은 산군이 향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구요. 그러다 보니 고원의 성으로 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황요가 아주 옛날 있었던 전쟁 때부터 알고 있던 장소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