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박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r.holang 지난 화에 이어 추이가 죽었던 날, 무커와 황요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있다. 역시나 무커 몸에 남아있던 한 마리의 창귀를 이용해 황요가 무커의 행동을 제어했고, 추이에게 결정타를 날리려던 무커는 잠시 주춤하게 된다. 사실 창귀가 날이 밝으면 숙주의 몸 속에서 숨어있는다는 설정은 이미 작가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신 바 있다. 산군과 비라가 싸울 때 흰눈썹의 말을 빌어서 상세히 설명한 바 있고, 자연스럽게 달라붙은 창귀가 아니라 술자가 억지로 붙인 창귀는 해가 뜨면 활동하지 않고 숙주의 몸 속에 숨어있다가 밤(혹은 해가 없는 그늘)이 되면 다시 활동한다는 것. 그런데 나도 착각한 것이 있었다. 황요가 무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