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박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r.holang 업로드 다섯시간 남기고 리뷰를 남긴다. 회사야 좀만 더 한가해져라 얼른..ㅠㅠ 이번 화는 산군과 무커의 진한 우정, 추이와 황요의 끈끈한 정, 그리고 서로 싸울 수 밖에 없는 비극적인 상황이 잘 나타난 것 같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독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떡밥들이 해결됐는데, 작가님께서 설정에 어긋나지 않게 명쾌하게 스토리를 잡으신 것 같다. 1. 추이의 손이 훼손되어 있었던 이유 먼저 홍의부가 가져갔던 추이의 손은 왜 훼손되어 있었는가? 무커가 추이의 팔을 잘랐을 때는 분명히 온전한 형태였는데, 홍의부가 풍에게 보여준 추이의 손이 심하게 훼손된 것을 볼 수 있다. 당시 여러 추측이 있었다. 불에 탄 것이라던지 등.. 그..